"팀 물량 매도설은 오해"… 사하라AI, 60% 급락 파동 진화 총력
최근 가상자산 시장에서 발생한 사하라AI(SAHARA) 토큰의 가격 급락 사태에 대해 사하라AI 측이 공식 입장을 표명하며 긴급 진화에 나섰다. 지난 9일 오전부터 시작된 급격한 시세 하락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극에 달하자, 팀은 즉각적인 해명과 함께 사실관계 바로잡기에 나선 것이다.
사하라AI 측은 일각에서 제기된 팀 및 투자자 물량의 대규모 매도 의혹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공식 성명을 통해 "팀과 투자자에게 할당된 물량은 온체인 상에서 단 한 번도 이동하거나 매도된 적이 없다"며 시장에 퍼진 투매설을 일축했다. 사하라AI가 밝힌 가격 변동의 주된 원인은 최근 출시한 크로스체인 브릿지 운용과 관련한 자금 이동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이번에 문제가 된 6억 SAHARA 토큰의 이동은 체인링크 CCIP 브릿지 컨트랙트에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한 사전 계획된 작업이었다는 설명이다. 즉, 시장의 오해와 달리 이는 프로젝트의 생태계 확장을 위한 기술적 조치였다는 것이다. 사하라AI는 브릿지가 현재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재차 강조하며, 향후 시장 안정을 위해 1억 5000만 SAHARA를 추가 유동성 공급용으로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사하라AI는 가격 급락의 정확한 원인을 다각도로 조사 중이다. 보안상의 문제는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며, 확인되는 즉시 추가 정보를 투자자들과 투명하게 공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사태는 프로젝트의 기술적 고도화 과정에서 발생한 소통의 부재가 시장의 과도한 공포 심리를 자극한 사례로 풀이된다. 투자자들은 향후 사하라AI 측이 제시한 유동성 공급이 실제 가격 방어와 시장 신뢰 회복으로 이어질지 예의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