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이미지 생성 모델 'ChatGPT Images 2.0' 공개
오픈AI(OpenAI)가 4월 22일 차세대 이미지 생성 모델 'ChatGPT Images 2.0'을 공개했다. 오늘부터 챗GPT(ChatGPT)·코덱스(Codex)·API 전 사용자에게 제공되며, 오픈AI는 이번 모델이 이미지 생성의 수준을 단순 렌더링에서 전략적 시각 디자인으로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생각하는 이미지 AI
웹 검색·다중 이미지 동시 생성·2K 해상도 지원
오픈AI(OpenAI)가 4월 22일 차세대 이미지 생성 모델 'ChatGPT Images 2.0'을 공개했다. 오늘부터 챗GPT(ChatGPT)·코덱스(Codex)·API 전 사용자에게 제공되며, 오픈AI는 이번 모델이 이미지 생성의 수준을 단순 렌더링에서 전략적 시각 디자인으로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가장 큰 변화는 '생각하는(Thinking)' 이미지 모델의 등장이다. 챗GPT에서 추론 모델 또는 프로(Pro) 모델을 선택하면 Images 2.0이 웹을 검색해 최신 정보를 반영하고, 하나의 프롬프트로 최대 8개의 이미지를 한 번에 생성하며, 결과물을 스스로 검토하고 수정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만화 시리즈 페이지, 방별 인테리어 리디자인 세트, 다양한 비율의 소셜미디어 콘텐츠 묶음 등 기존에는 번거롭던 작업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정밀도도 크게 높아졌다. 작은 텍스트, 아이콘, UI 요소, 복잡한 구성 등 기존 이미지 모델이 취약했던 세부 표현에서 뚜렷한 개선이 이뤄졌으며, API에서는 최대 2K 해상도 출력을 지원한다. 가로 3:1에서 세로 1:3까지 다양한 화면 비율도 지원해 배너·포스터·모바일 화면·소셜 그래픽 등 용도에 맞는 결과물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다국어 지원도 강화됐다. 기존 모델이 영어와 라틴 문자 중심이었던 것과 달리 Images 2.0은 일본어·한국어·중국어·힌디어·벵골어 등 비라틴 문자 텍스트의 렌더링 정확도를 대폭 높였다. 포스터·만화·도해 등 언어가 디자인의 일부로 기능하는 결과물도 자연스럽게 만들어낼 수 있다.
모델의 지식 기준일은 2025년 12월로, 교육용 그래픽·인포그래픽·시각 요약 등 최신성과 정확성이 중요한 결과물 제작에 유리하다.
코덱스(Codex)와의 통합도 이뤄졌다. 코덱스 내에서 UI 방향성 여러 개를 동시에 생성하고 비교한 뒤 가장 좋은 안을 바로 실제 제품이나 웹사이트로 구현하는 흐름이 가능해졌다. API에서는 gpt-image-2 모델명으로 제공되며, 출력 품질과 해상도에 따라 요금이 달라진다.
캔바(Canva), 어도비(Adobe), 피그마(Figma) 등 주요 파트너사들은 이미 실제 업무 워크플로에 gpt-image-2를 적용하고 있다고 오픈AI는 밝혔다.
챗GPT 플러스(Plus)·프로(Pro)·비즈니스(Business) 구독자는 추론 기반 고급 출력 기능을 포함한 전체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무료 사용자도 기본 이미지 생성 기능은 오늘부터 바로 사용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