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바꾸는 금융 패러다임… 제주에서 미래 금융의 길을 묻다
첫 무대는 전 서울대 융합기술원 원장, Distinguished Fellow 및 KETI 장세탁 원장이 연사로 나서 ‘인공지능 시대 알고리즘 기반 자산 운용’의 현주소를 진단한다.
한국금융ICT융합학회(회장 오정근)가 오는 8월 20일 제주신화월드에서 ‘인공지능 시대 금융혁신의 비전과 과제’를 주제로 대규모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기술이 금융 산업 전반에 미치는 파급력을 분석하고, 향후 대한민국 금융업계가 나아가야 할 혁신적인 비전과 구체적인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핀테크와 디지털 자산 시장의 급격한 성장 속에서 AI는 단순한 업무 보조 수단을 넘어 금융의 생존 전략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세미나는 ‘AI로 여는 금융의 미래, 혁신과 신뢰로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 최고의 석학과 금융 전문가들이 총출동하여 밀도 높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의 사회는 한국금융ICT융합학회 신선희 사무국장이 맡았으며, 본 행사는 신화월드 GF층 안덕룸에서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학술세션 8: AI 기반 금융 패러다임의 대전환과 실무 혁신
오전 9시부터 시작되는 학술세션 8에서는 금융 현장의 실무적인 변화와 디지털 마케팅의 진화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서는 오정근 한국금융ICT융합학회 회장(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은 ‘인공지능 시대 금융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한다. 오 회장은 AI 기술 도입으로 인해 전 세계 금융 시장의 구조가 어떻게 재편되고 있는지 짚어보고, 국내 금융 기관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거시적 전략을 제시한다.
이어 명지대학교 신선희 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데이터 기반 소매금융과 은행업무’를 주제로 발표한다. 빅데이터와 AI 알고리즘을 활용한 맞춤형 소매금융 서비스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할 예정이다. 세 번째 발표자인 연세대 경제대학원 문종진 교수는 ‘인공지능 시대 기업금융과 투자은행 업무’를 통해 기업 자금 조달 및 IB 영역에서의 AI 활용 방안을 심도 있게 분석한다.
마케팅과 보험업계의 변화도 주요 화두다. 전 건국대학교 이영환 교수는 ‘인공지능 대전환과 Digital Commerce and Marketing’을 주제로 AI가 소비자 구매 패턴과 금융 마케팅에 미치는 영향력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동국대학교 안자영 겸임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자동화되는 보험업무’를 발표하며 인슈어테크의 미래 흐름을 진단한다.
학술세션 9: 자산운용의 진화와 가상자산 및 금융보안의 미래
오전 10시 30분부터 이어지는 학술세션 9에서는 자산관리 기술의 고도화와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위한 보안 전략이 핵심적으로 다뤄진다.
첫 무대는 전 서울대 융합기술원 원장, Distinguished Fellow 및 KETI 장세탁 원장이 연사로 나서 ‘인공지능 시대 알고리즘 기반 자산 운용’의 현주소를 진단한다. AI 알고리즘이 트레이딩과 자산 배분에 미치는 혁신적 변화를 상세히 다룰 계획이다. 이어 동국대학교 최경규 명예교수(김앤장 고문)가 ‘인공지능 시대 투자전략의 진화’를 주제로 고도화된 투자 기법과 규제 대응 방안을 발표한다.
금융보안과 리스크 관리 부문 역시 비중 있게 다뤄진다. 서강대학교 윤석민 교수는 ‘인공지능 시대 금융보안 및 리스크 관리’를 주제로 시스템 취약성과 리스크 헤징 전략을 제시한다. 이어서 오정근 석좌교수가 다시 한 번 단상에 올라 ‘인공지능시대 금융보안과 제로트러스트 보안’을 발표하며 최근 급부상한 가상자산 시장과 디지털 금융 환경에서의 철저한 보안 메커니즘을 강조한다.
모든 주제 발표가 끝난 후에는 발표자 전원이 참석하는 종합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에서는 학계와 산업계의 시각을 융합하여 인공지능 시대의 대한민국 금융 혁신을 위한 정책적 제언과 현장 중심의 실천 과제들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금융 혁신과 AI 기술에 관심이 있는 업계 관계자 및 일반인 모두에게 미래 금융의 나침반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